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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itcoin)의 개념과 실제 - 가상화폐 체험과 전망[기획 ①] 이 뭘까? 신문 지상이나 방송에서 최근 들어 숨가쁘게 다루고 있는 비트코인. 혹자는 비트코인은 지불의 혁명이며 세계의 추세이니 지금 시류에 편승하지 않으면 늦는다고 하고, 또 누구는 단순한 거품 가득한 환상이고 보안성이나 안정성에 문제가 많다고도 한다. 심지어 17세기 네덜란드의 튤립 투기처럼 위험하다거나, 음모론에 입각한 가설까지도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누구의 말이 맞을 지는 시간이 흘러봐야 알지만, 도대체 왜 이렇게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는지 판단하려면, 정보가 있어야하고 판단의 기준이나 개념이 있어야 한다. 지금부터 한 번 까 뒤집어 보자. 흩어진 정보와 본인의 직접 체험 결과, 그리고 데이터들을 기반으로 알아내고 정리한 다음의 판단은, 읽는 이들 각자의 몫으로 남겨 둔다. 등장 초기부터 지속적 .. 더보기
헷갈리고 알쏭달쏭, 바른말 표기법 모음 I [우리말 바로 알기] 자주 만나는 헷갈리는 우리말 표현들 모음(Last update 2013/12/13) 글을 쓰다 보면, 본의 아니게 어떻게 표기해야 되는지 헷갈리는 상황을 자주 만나게 됩니다. 특히 입사지원서나 자기소개서, 편지나 메일을 쓸 때나 블로그에 글을 포스팅할 때 주의 해야 합니다. 오타나 잘못 쓴 표현들이 섞여 있으면, 글 자체의 신뢰성 또는 호소력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최대한 신경을 쓰는 것이 좋겠습니다. 본 포스팅에서 기억나는 것들을 정리해두고, 지속적으로 추가 또는 수정을 해 나갈 생각입니다. [~ㅓ, ~ㅔ, ~ㅐ, ~ㅖ] 1. 헷갈리다, 헛갈리다 '헷갈리다' 가 맞는 표현이며, '헛갈리다' 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글 제목에도 나오네요. 햇갈린다, 헛갈린다 아니죠~ '헷갈리시면' 안 됩니다. ^_^. .. 더보기
영화 <변호인> - 부림사건 배경, 노무현을 조세변호사에서 인권변호사로! [스포일러 주의] 2013 최고 기대작, 영화 . 2013년 12월 19일 개봉 예정인 영화입니다. 감독은 신예 양우석씨가 맡았고, 실제 개봉 전날인 12월 18일 저녁부터 상영하는 것으로 나와 있네요. 영화는 1981년 부림사건을 얼떨결에 맡게된 노무현 변호사(극중 송우석 변호사, 송강호 분)에 대한 내용입니다. 감독인 양우석과 주연배우인 송강호의 이름을 그럴싸하게 합성한 작명입니다. ㅎ 가난이 두려워 오로지 돈만 알던 조세 변호사에서 이 사건을 통해 인권 변호사로 세상의 눈을 뜨고, 죄 없는 어린 학생들을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썩은 법조계와 불법을 자행하는 공안 당국과 싸우는 과정을 그렸다고 합니다. 변호사 노무현은, 원칙이 무시되고 불합리, 부정 비리에 온 몸으로 항거하는 과정을 거치며, 당시 이.. 더보기
[시대 비판] 공약 파기, 삥뜯기, 불통 시대 - 이 정부가 잘하는 건 무엇? 한 해는 저물어 가는데, 박근혜 정부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뭘 잘했는지 도무지 감이 오지를 않는다. 복잡한 이야기 말고, 대충 리스트업만 해봐도, 일을 못해도 너무~ 못하고 있다는게 보인다. 2004년 2월 한나라당 집회 사진. 이러던 '예의 없는' 분들이...어처구니 없음 어느 한 사람이 기획과 공작은 하는 건지, 단 몇 사람이 작당해서 나라는 해먹고 있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이명박이 4대강과 온갖 부정비리로 말아 먹었던 나라를 넘겨 받아, 이제는 아예 대 놓고 눈 막고, 입 가리고, 해먹고 있는 것이다. 아무 철학도, 헌법을 지킬 의지도, 도덕성도 일말의 양심도 안보인다. 물어보거나 뭐라 하면 "실수다", "쟤가 혼자 했다, 난 모른다" 라 한다. 더 따지고 들면 종북이고 이적행위란다. KBS, M..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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