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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인사말과 소개(Upd. 20160302)



안녕하세요. Barracuda Memolog 블로그 주인장 Bryan 입니다. 


지난 2009년, 대한민국에 블로그 붐이 일고 난 직후, 개인 메모장으로 시작한 바라쿠다 메모로그가 이제 햇수로 6년이 다 되어가네요 8년이 되었습니다. Barracuda 는 거칠 것 없는 힘과 추진력, 그리고 열정을 상징하는 육식성 물고기 이름(꼬치고기 라고도 불림)입니다.




Last Update: 2016/3/2



블로그 연혁


2009 년 말, 단순히 우리나라의 IT人으로 살면서, 언제 어디서나 머리속 생각을 정리해서 다시 보려고 잡기장 또느 Technote로 시작한 블로그.


2010 년 경, 조금 생각이 바뀌어, 후배 개발자와 설계자 또는 시스템엔지니어, 아키텍트를 지망하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하는 글들을 작성하기 시작.


2013년 중반 이후, 세상을 보는 눈과 삶의 진지함을 품는 잡다한 생각들을 정리하고, 카테고리를 기술/세상/즐거움의 3개 파트로 나눔.


2013년 하반기부터, 블로그의 잠재력을 확인하는 각종 수익성 실험과 더불어, 대한민국 국민의 입장에서 인권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과 시민으로서의 바람직한 생각, 그리고 기술적인 제품과 이슈, 패러다임을 포함해서 우리가 관심 가져야 할 건강과 취미활동, 감동과 즐거움을 주는 훈훈한 사람들정신적/육체적 건강의 범위로까지 주제를 확대.


정치 혐오증을 유발하는 친일독재부역 수꼴기득권세력을 혐오한다.

언론이 입을 닫는 것은 국민에 대한 심각한 직무유기이고 반민족 범죄행위이다.

초심과 野性을 잃은 자는 리더의 자격이 없다. 그게 정치인이든 기업가든.


- 2016년 Barracuda의 辯 -



블로그의 정체성(Identity), 목표


  • 관심의 대상이 되는 어떤 것이든, 거리낌 없이 본 대로 느낀 대로, 진정성 있게 써 나갈 것
  • 몸소 공부하고 경험해 본 IT지식을 활용하여, 관심 정보를 알기 쉽게 분석, 정리 할 것
  • 대한민국의 보통 국민로서의 상식선에서, 합리적 가치관에 의한 비평/감상을 다룰 것
  • 인간을 위하고 이웃을 존중하는 마음이 후대에까지 전파되는 1人 미디어가 될 것


경력 간단 소개 - IT인으로서


80년대 초 대학교 전산실의 미니컴퓨터 터미널에서 FORTRAN 77을 처음 코딩해 보면서 IT와 인연을 맺었고, 카트리지가 달린 Apple II 중고컴퓨터를 어렵게 구해서 Apple Basic을 짜보고, C 언어를 처음 접하면서 IBM PC XT(8088) 기종에 5.25인치 플로피 디스크를 갈아 끼워가며 Turbo-C 프로그램을 컴파일하던 때가 기억납니다. SCO?Xenix 를 286 AT 컴퓨터에 설치하고 달랑 2대 있는 PC에 랜카드를 꽂고, 50옴 저항(75옴이었나?)을 납땜해서 붙인 LAN 터미네이터와 T자형 BNC 커넥터로 연결해서 "집에 LAN을 깔았다"고 좋아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RM-COBOL과 Foxpro로 제조업체 재고관리, 학생 성적관리 프로그래밍 아르바이트를 하며 원 없이 코딩을 즐겨 했던 기억도 떠오릅니다.


졸업 후 대기업의 IT Planning(전산 기획)이라는 분야에 뛰어들면서 개발자로서의 꿈을 잠시 접었었지만,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살아남기 위해 대기업을 박차고 세상에 나온 이후, 때로는 PL, PM으로, 낭인 개발자, 개인사업자로 활동하며, Unix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무용 애플리케이션이나 웹 시스템을 개발하거나 프로젝트를 진두지휘하기도 하였고 C/C++/Python 백엔드 개발자, 클라우드 등 플랫폼서비스 애플리케이션 들의 아키텍트, DBA, CTO로서의 각종 임무를 수행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학교 시절에 등한시했다고 생각되던 알고리즘/문제 해결 구현(C++ 0x11)과 Swift를 활용한 iOS/OSX App 개발자로서의 능력을 키우며 ?개인적인 시간을 많이 할애하고 있습니다. 꼬부랑 할아버지로 늙어도 개발자들과 함께 협업하고, 소프트웨어 개발을 직업으로 하며 잘살아 보자는 게 저의 작은 꿈이기도 합니다.


당부와 인사 말씀


본 블로그는 개인 관심사에 대한 주관적 성향의 글들이 많아서 소통에 취약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공통 이슈에 대한 어떤 접촉이나 구독도 환영하오니, 편하게 댓글/이웃추가/링크/트랙백하시고, 궁금한 점이 있으면 아래 메일 주소로 연락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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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 블로거가 아니기에 새로운 글의 포스팅이나 기존 글의 업데이트가 늦어질 경우가 간혹 있으니 이해해 주시고 여유가 되는 대로 최대한 진솔하고 도움 되는 글, 앞으로도 계속 써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와주시는 모든 분들과 자손만대에 대박 행운이 가득 넘쳐나기를 기원합니다.


- Barracud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