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월호 - 두 번째로 유족 만난 박근혜, 사과는 없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박근혜. 그 입에서 나온 모든 공식적인 말들이 거짓임이 이미 만천하에 드러났다. 사과는 "내가 이러이러한 것에 잘못했으니 미안하다. 이런점을 고치도록 하겠다"가 되어야 사과다. 박근혜의 말 중에서 굳이 약속인지 해명인지도 모를 추상적인 단어로만 된 것들이 있다. 주로, 옆에서 누군가가 써주지 않은 본인의 머리속에서 나온 말들이다. 공허하다. 텅빈 깡통 속을 보는 느낌. 이번 유가족 사과란 것도 최소한의 진정성도 없는 '텅빈 깡통'의 일종이다. 사고난 직후에도 팽목항에 방문해서 그러지 않았나? "최선을 다해서 조치토록 하겠다" 그러고 나서 지금까지 단 한명의 생존자가 없다. 최선을 다해서 조치토록 할 수 없는 무능력 대통령임을 이미 인증했는데...유가족에게 또 다시 희망고문을 약.. 더보기 세월호 - 박근혜가 타겟일 수 밖에 없는 이유 왜 "박근혜 퇴진"인가? 자칭 진정한 보수라고 하는 모 인사의 최근 언사가 논란이 되고 있지요. "타겟이 박근혜여서는 안된다. 사건을 핵심을 보라" 라는 내용이었던 듯합니다. 진정성과 정의감을 가진 어느 우국지사가, 한 편의 우려스러운 본인의 생각을 피력한 것이라고 쉽게 보고 넘어가고 싶습니다. 하지만, 세상을 보는 시각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틀림과 다름의 다름에 대해서는 너무나도 잘 아실 것이고. 우리는 세월호 참사학살 사건을 수사하려는 수사관이 아닙니다. 그건 범죄수사전문가인 그 분의 시각인 것입니다. 일반 국민 입장에서, 이승만부터 박근혜까지의 모든 독재 정권의 해악과, 우리 민초가 겪었던 시민의 억울한 죽음들에 대한 책임과 그 구조적 모순을 해결하려는 모든 생각의 꼭지점에 박근혜라는 무능한 지도자.. 더보기 세월호 - 일반인 승선인원 분명히 더 있다. 476명도 엉터리 (사진 출처: 전자신문) 세월호 일반인 승선인원 분명히 더 있다. 476명도 엉터리! 세월호에 승선한 것으로 '추정'되는 476명중 생존자 172명, 실종자 28명, 희생자 276명. 단원고 학생이 차를 가지고 배를 탄 경우는 극히 드물다고 보고, 단원고 학생 325명, 교사 15명, 승무원과 선원 33명을 제외하면 총 373명에 일반인은 103명이라는 계산이다. 단순히 476명에서 학생 325명을 빼면 차량 운전 가능한 사람(선원 및 교사 등 포함) 151명이다. 그럼, 180대(승용차 124, 1톤트럭 22대, 2,5톤트럭 34대) 의 차량 소유주 중에서 위의 151명이 모두 차량을 실어서 탔다고 해도 29대의 차량은 운전자 없이 차량만 태워 갔다는 얘기다. 상식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 아닌가? 안행.. 더보기 세월호 참사 학살 - 1인 선언: 나는 월드컵을 볼수가 없다 1인선언. 곧 월드컵 시즌입니다. 두려움에 떠는 배 안의 아이들 모습이 눈에 선한데, 대한민국을 외치며 한국축구를 응원할 마음이 없습니다. 월드컵 시청을 포기합니다. 그리고 잊지 않겠습니다. 비겁한 어른, 어설픈 정부가 저지른 4.16 학살 참사. Bryan Lee님의 글 더보기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6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