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파이선 언어과 스팸 메일은 친척? - 몬티 파이선과 스팸 메일 파이선, 파이썬, 파이턴, 파이든, 파이튼, 파이쓴, ...Python 발음을 한글로 표현하는 인터넷 문서들에서 여러 가지로 표현한다. 현대 국어식으로 표현하면 '파이선' 이 맞고, 발음 나는 대로 쓰면 '파이썬' 도 맞겠다(비교적 예전 문서들 중 IT와 관련 없는 문서들은 파이튼으로 표기하기도 한다). 모두 다 그 놈의 th 의 한국식 발음이 곤란한 것이 문제인데, 요즘 TV에서도 노홍철의 th 발음이 유명세를 타고 있더라. 일본이 우리 말을 훼손하지만 않았어도 이 정도는 읽고 쓸 수 있을지도 모르는데...... 여기서 스팸은 우리가 즐겨(?) 먹는 그 스팸이고 스팸메일은 우리가 즐겨 보지 않아도 매일 볼 수 밖에 없는, 바로 그 스팸메일이다. 지금부터 이들 이름의 연관성과 에피소드들을 과거부터 현대까.. 더보기 수학을 잘하면 뭐가 좋을까? 수험생님들, 그 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으로 수능 잘 들 치렀습니까? 아니오 라고 한 분들도 있겠지요. 뭐 좋습니다. 인생은 속도가 아니고 방향이라고 했습니다. 앞서 생각했던 바른 방향으로 한 걸음 한 걸음, 찬찬히 도전해 보시라! 수학을 잘하면 다른 것도 잘 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 학창시절 공부 할 때 많은 소위 공부 못하는(아니 안하는!) 친구들이 하던 말이 있다. "수학 잘하면 뭐해?". 나도 이 물음을 주로 하던 편이었지만, 참 대답이 궁색 했었다. 사실 공부 안한다는 말이나 못한다는 말이나 결국 일맥 상통인데, 안하니까 못하는 것이고, 그래서 성적이 안나온다는 거. 이 "수학 잘하면 뭐해" 라는 물음에 최근에는 많은 대답을 해 줄 수 있게 됐다. 수학을 잘 하면 수를 잘 다루게 되고, 두뇌가 논.. 더보기 비염의 고통과 환경 오염 - 치료법에 대해 가족 중에 비염을 앓고 있는 사람이 있는가? 또는 본인이 비염 때문에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가? 통계에 의하면 난치성 질환자 15만 명 중에 비염 환자가 6만 명이라고 한다. 40%에 달한다. 십 수년 전 같이 근무하는 직원 중에 하나가 비염을 앓고 있었다. 20명 남짓한 직원 중 1명이었다. 당시만 해도 그런 질환자가 많지 않았다는 것이겠다. 그런데... 예전에는 아무렇지도 않던 와이프가 요 몇달 사이에 갑자기 비염 증상을 호소하기 시작한다. 연식이 좀 되고, 면역이 떨어져서 그렇겠지만, 회사 동료나 주위에 지인들을 봐도 비염 환자가 늘어나는 것이 피부에 와 닿는 것이, 예사롭지 않은 현상인 것만 같다. 눈까지 충혈되어 훌쩍거리며 에취~ 거리는 것이 보기에 너무 안스러움은 느껴 본 사람만이 알겠.. 더보기 허벅지의 중요성 - 건강 다지기(1) 지난 봄, 잊고 있었던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실감하고, 제법 오래 된 특기이자 취미인 탁구를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그 때 뽐뿌질을 해준 후배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운동을 시작하고 한달 쯤 지나, 실력 향상과 성취감을 좀 더 기대하며, 레슨을 받기로 하고, 레슨 전 코치가 말 한 주의 사항 중에, 힘 들면 말하라는 얘기가 나왔다. 무슨 뜻인지 모르고 일단 넘어 갔었는데, 그리고 삼 일 가량 지난 어느날이다. 15분 레슨 중 10분 정도 경과하고 - 탁구의 기본이 어느 정도 되어 있던 지라 - 드라이브(전문용어로는 탑스핀) 연습을 하게 되었는데, 10번 정도 블레이드를 제대로 휘두르자, 곧 쓰러져 버릴 것 같은 현기증을 느낀다. 정말 쓰러질 것 같았지만 예쁜 여자 코치 앞에서 부끄럽지 않으려고 이를 .. 더보기 이전 1 ··· 36 37 38 39 40 41 42 ··· 6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