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생경제 썸네일형 리스트형 잊지 못할 부끄러운 쓰레기 연극 - 환생경제 2014년 4월 16일 졸지에 300명이 넘는 희생자를 남긴 세월호 참사 학살 사건이 있은지 73일 지났다. 대통령을 위시하여 소위 '공' 자를 달고 세금으로 먹고 사는 자들의 무능과 부도덕성, 돈과 권력의 기득권 주위에 구더기처럼 기생하는 족속들이, 죽지 않아도 될 꽃 같은 고등학생들과 생활 전선에서 고생하는 일반인 희생자들을 물 속에 빠지게 하고는 단 한 명도 구하지 못하고, 아직도 11명의 희생자들은 가족과 만나지도 못하고 수장되어 있다. 잊지 말자고 다짐하면서도, 삶에 떠밀리며 때론 웃어야 하고, 때론 아무렇지 않은 척 해야 하기에, 우리 자신도 모르게 서서히 기억속에서 "왜 그리 되었나?" 는 생각을 밀어 내고 있지는 않은가? 얼마 전 사고에서 살아남은 단원고 2학년 학생들이 치료 후 첫 등교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