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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트콜텍 기타노동자 이야기(후속) - 신대철의 약속 지난 10월, 큰 고민 없이 선뜻 수락했던 콜텍문화재단 주최 공연 참가에 대해 사과하며, 무거운 마음으로 공연을 마쳤던 기타리스트 신대철과 레전드들(G6). 기회가 되었을 때 콜트콜텍 기타노동자들을 위한 공연을 하겠다던 약속을 지킵니다. 당초의 G6가 다 모이지 않아서 좀 아쉽지만, 나름 사정이 있었겠지요. 아래 공연 정보 보시고, 관심 있으시면 참석해서 후원도 하고, 공연도 즐겨 보세요. 공연관람료는 예매일 경우 2만원, 현매는 3만원이라고 합니다. 예스24에서 현재 예매중이며, 인터파크는 12월 6일(금)에 예매 오픈 예정이라고 합니다. 신대철, 김목경, 최이철, 한상원, 시나위와 게이트플라워즈의 재능기부공연명: 콜트콜텍기타 노동자들을 위한 콘서트장소: 홍대앞 예스24 무브홀시간: 2013년 12월 .. 더보기
콜트콜텍 기타노동자 이야기 - 울릉도에 기증된 기타의 진실 울릉도에 기증된 기타의 '진실'을 아시나요부제: 한국 음악인들에게 '콜텍 문화재단'을 묻다 2011년 3월에 게재된 오마이뉴스의 기사 제목이다. 왜 2년도 더 된 헤묵은 옛기사를 끄집어 내고 있는 걸까? 최근 들어 감정노동자들의 노동 환경이나 부당, 불법 행위에 대한 애환 이야기가 심심찮게 나오고 있는데 노동 하면 육체노동이 먼저 떠오른다. 기타 하면 음악을 대표하는, 문화활동의 대표적 악기이다. 이러한 기타를 만드는 제조공정이란 것이 상당히 복잡하고 원목과 합판의 재단, 부착시의 접착제 사용과 마감을 위한 사포작업 등이 노동자들에게 굉장히 열악한 특징을 지닌다. 만약 이러한 열악한 위험요인에서 노동자를 보호해 주지 못하고, 공정의 일정을 지키기 위해 노동자를 착취하게 된다면, 또 그러한 노동자의 노고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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