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천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천 열매와 나무 - 사시사철 마음과 눈을 즐겁게 하는 건강미 2013년 2월 11일 설 연휴 끝날, 낙동강 근처의 어느 횟집 마당에서 찍은 '남천 열매' 배불리 먹고 뜰에 나왔는데 따스한 늦겨울 햇살에, 보란듯이 맺힌 예쁜 열매에 절로 눈길이 간다. 가만히 보면 잎사귀 끝에도 빨간 물이 들어 있어서 묘한 조화를 이룬다. 남천촉(南天燭), 남천죽(南天竹) 또는 남천나무라 불리우는 쌍떡잎식물/매자나무과. 원산지는 일본 또는 중국이라는 설. 초봄에 빨간 열매를 맺는다. 한반도 전역에 지천으로 뵈지만, 살면서 언듯 스쳐 지나가면서도 이름도 모른 채 지나쳐 온, 예쁜 열매 덩어리가 특징. 상록수의 일종으로, 사시사철 변화된 모습으로 열매의 풍부함과 건강한 시각적 아름다움을 주는 관상용으로도 관심을 받고 있는 나무다. 때로는 어린 순으로 분재를 만들거나, 창가 베란다에 화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