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신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움을 포기하는 법 - <인생사용설명서> 중에서[좋은 글] 2013년이 이제 일주일 남았습니다. 기대했던 대통합은 고사하고, '설마 이정도일 줄이야' 싶을 정도로 많은 실망을 겪은 한해였습니다. 하지만 부끄러운 고집불통과 탐욕, 왜곡에 얼룩진 한 해를 훌훌 털어 버리고, 120 년 만의 갑오년, 1894년 갑오개혁(갑오경장)으로부터 두 번의 60 회갑을 맞는 의미 있는 2014년 한 해를 기대해 보려 합니다. 최근 다시 읽고 있는 책 중에 '김홍신' 작가님의 라는 10 권짜리 대하소설이 있습니다. 그 분의 올곧은 역사의식을 엿볼 수 있고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질 수 있을 뿐 아니라, 생각을 정리하는데 도움을 주는 좋은 책입니다. 처음 볼 때와는 또 다른, 깊은 느낌을 가질 수 있어서 더 좋습니다. 김홍신 작가님이 그의 소설 에서 쓴 내용을 인용해 봅니다. 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