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타임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 인 타임 - 허술한 경제 개혁론[반쪽 리뷰] [스포일러 주의] . 시간이 돈이라면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라는 생각에서 출발한 좋은 주제의 영화이다. 이미, 그런 독창적인 시각은 , , 을 만든 앤드루 니콜(Andrew M. Niccol) 감독의 작품이라는 데서 감지할 수 있다. 시간이 돈이라는 이 재미있는 개념은, 최근 세계인의 관심사인 비트코인의 나쁜 활용 모습의 상상과도 살짝 연결된다. 정해진 양의 돈을 상위의 극소수만 움켜쥐고 권력의 도구로 사용하는 뒤틀린 현실이 나타날 수도 있지 않을까? 물론, 세상은 그리 부정적으로만 흘러가지는 않지만... 오! 느낌 좋은데? 대다수 관객이 그렇게 느꼈을 것 같다. 보통 사람의 일반적 감정, 즉 참신한 소재의 선택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설정에서 오는 감동이다. 기존의 세상에서의 돈의 역할 모두를 시간으로 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