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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

[프로그래밍] stackOverflow - 2줄 짜리 질문에 대한 명답 of 명답 [스택오버플로우] 2줄 짜리 단순한 질문에 대한 명료한 분석과 이유를 달아준 명답 of 명답. 지난 5월에 올라온 이슈답변에 이 시간 현재 평점 38만 점, 황금배지 54개!☞보러 가기 짧고 격하게 공감하고 오래 기억하라 단순한 따라하기 보다는. 왜 그래야 하는지 알려고 노력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닫게 해 준다.비단 C++코딩에서 뿐이랴. 특히 과학을 하는 이에게 원리와 이유의 탐구가 얼마나 중요한가 말이다. 그러니 늘, 기본에 충실하라. 이건 나 자신에게 하는 말. * RAII 는 Resource Acquisition IS Initialization 이라는 표현의 약어로 C++을 창시한 Bjarne Stroustrup 이 주장하는 일종의 기술적 원칙이다. [스택오버플로우] 2줄 짜리 단순한 .. 더보기
[프로그래밍] Fizzbuzz 문제에 대하여(2) 지난 포스팅의 마지막에 Fizzbuzz 를 풀어 내는 희한한 예제를 게시한 바 있습니다. 좀 오래 되긴 했지만, 궁금해 하는 후배가 있어 한 번 같이 분석해 보았고 독특하고 엉뚱한 생각에 재미를 조금 느끼기도 했습니다. 실제 인터뷰시의 사례인지는 알 수 없지만, 이 해법을 소개한 페이지(Fizzbuzz 에 지겨워진 개발자들)을 잠깐 보면, "일단 똑똑하다", "뽑고 싶다" 거나 "생각이 한쪽으로 쏠린 사람", "팀웍을 해칠 것 같다" 는 등의 다양한 반응를 예로 들고 있네요. 글 쓴이(Samuel Tardieu) 자신은 일을 하면서 이런 식의 재미를 추구하는 방식을 좋아한다고 적고 있기도 합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우선, 소개된 원본 소스를 그대로 두고 한 번 훑어 보기로 합니다. 참, 한 번 실행시.. 더보기
[프로그래밍] Fizzbuzz 문제에 대하여(1) Fizzbuzz(피즈버즈) 문제. 프로그래머라면 한 번 쯤 풀어 보거나 들어본 경험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만약 프로그래머로서의 직업을 가지려고 하거나, 단순한 취미로라도 "나 프로그램 좀 짠다" 라는 말을 할 수 있으려면 꼭 접해 보았어야할 문제다. 만약 Fizzbuzz 문제를 처음 듣거나, 예전에 들었는데 가물가물한다...하는 분이라면 이참에, 다시 한 번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해 보자. 이건 글을 쓰는 본인에게도 해당하는 말이 될게다. Solid programming이나 Grok coding는 수 많은 고민과 노력에 의해 충분히 만들어 질 수 있다고 나는 믿는다. 중요한 건 엔지니어로서의 동기, 자부심 또는 열정 아니겠는가? Fizzbuzz 문제가 뭐임? "Fizzbuzz questions"는.. 더보기
헷갈리고 알쏭달쏭, 바른말 표기법 모음 II [우리말 바로 알기] 자주 만나는 헷갈리는 우리말 표현들 모음 II(지난 관련 글-2012/12/13-에 이어서 추가할 만한 것들을 별도 포스팅으로 정리) [~ㅓ, ~ㅔ, ~ㅐ, ~ㅖ] 1. ~건대, ~컨대 동사 또는 형용사 '~하다'와 '~건대' 가 합해지는 과정에서 'ㅏ' 가 빠지고 'ㅎ'이 남는 경우에 'ㄱ'과 결합하여 거센소리로 '~컨대' 가 됩니다. 따라서 "단언컨데", "단연컨데" 아니고 "단언컨대" 가 맞습니다. 당연히 "요컨데" 아니고 "요컨대" 가 맞습니다. 2. 요새"요즈음" 이라는 뜻으로 쓰일 때는 "요세" 아니고 "요사이" 즉 "요새"가 맞습니다. 3. 재작년"2 년 전" 이라는 의미로 쓰일 때에는 "제작년" 아니고 "재작년" 이 맞습니다. 1 년 전은 "작년". 4. 도대체"도데채", "도데체" 아니고.. 더보기